by 모모 | REG. DATE : 2018-04-06 15:29 | LAST. EDIT : 2018-04-06 15:29HIT : 1,833
"자전거용 휴대용 공구셋트"
자전거 멀티툴은 시중에 참 다양하게 출시가 되어있다.
그중에 최근 일년간 검토한 제품들중 가장 기능적으로 디자인 적으로 가장 아름다은 놈이다.
그러던 중 "2.0" 이라는 제품이 추가로 붙은 모델이 나왔는데 턴툴도 턴툴2.0도 제대로 된 상품 페이지 없었다.
(...수입사 영업사원 및 담당도 모르고 있는 상품이었다. )
그러면 궁금증이 발동...일단 주문하고 써봐야지!
자 그러면 보자.
두개의 상품의 포장이 외관을 보면 비슷하다. 후에 출시한 턴툴2.0은 상품진열시 고리에 걸수 있도록 포장 디장인이 바뀌었다.
이번엔 측면을 보자
턴툴 2.0은 측면의 두께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2.0이 1.5배쯤 두껍다.
각각의 내용물을 보자
차이점은 공구를 휴대하는 가방의 차이였다~!!
이런!!!!
이것을 몰랐다니...수입사에서 여러번 질의해도 답변도 없고...쯧
턴툴 2.0은 찍찍이(일명:벨크로)가 달려있어서... 안장등에 고정 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공구통 등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턴툴 2.0이 가격이 있어도 사용에 편리 할 듯 하다.
두공구의 장점은 스티커 타입의 펑크패치가 파우치에 수납되어 있어 라이딩중 간단한 수리등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공구이다.
다만 펌프가 있어야 펑크가 나도 수리가 가능 할 텐데...턴과 다혼중에는 싯포스트에 펌프가 내장된 모델이 많이 있다.
(모델에 따라 포함이 안되어 있는 모델도 있다. 이런것은 CO2 펌프나 휴대용 펌프중에 괜챦을 모델을 장착하고 다니면 어떤 문제에도 걱정이 없겠다.)
이공구의 장점은 체인커터도 포함 인것은 당연하고, 15mm렌치를 포함하고 있다.
QR타입의 바퀴장착이 아님 볼트타입 자전거는 현장에서 펑크수리 할 때 장착된 상태로 아슬아슬하게 해야 한다.
익숙해 지면 어찌 어찌 할 수 있는데...이왕이면 탈거를 해서 튜브의 펑크 부위도 확인하여 펑크패치를 빠르게 사용 할 수 있다.
케이스에 감싸서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사용을 해보았는데...
볼트형 휠셋을 큰힘을 들이지 않고 조이고 풀 수 있었다.
자전거용 멀티툴중에 브롬톰이 15mm렌치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있으나 이놈에 비하면 간지 때무인지 가격이 어머 어마 하고 재고 확보도 어렵다. 멀티툴이라고 하기도 뭐한 일반자전거에는 사용하기에 부족한 브롬톤 전용의 공구
총평을 하자면 기능적으로 가격적으로 더이상의 준비물이 필요 없는 (펌프빼고) 가장 완벽한 툴이다.
이 글을 쓰려고 게으른 몸을 이끌고 작성할 시점에 수입사에서도 이제사 컨텐츠가 제대로 올라갔더라는...쯧 흨흨~